에너지 바우처 신청 대상 및 지원 금액 — 전기·도시가스 요금 취약계층 최대 59만 4천 원 지원

2026년 최신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 요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하절기)과 겨울(동절기)로 나눠 전기·가스 요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 기준 1인 가구 동절기 최대 35만 2,000원,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59만 4,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며, 2015년부터 시행된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제도입니다. 단순히 현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에 요금을 충전하여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실제 에너지 비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용됩니다.

하절기(7~9월)에는 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동절기(10월~다음 해 3월)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사용 에너지원을 선택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절기 지원 금액이 하절기보다 3~4배 높습니다.

신청 대상 — 소득 기준과 취약계층 기준 동시 충족

에너지 바우처는 소득 기준(복지 수급 여부)과 취약계층 기준(가구원 특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 (둘 중 하나 해당)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중 하나 이상 수급)
  • 차상위계층 (차상위 확인서 보유 가구)

취약계층 기준 (가구 내 한 명 이상 해당)

  • 노인: 만 65세 이상
  • 영유아: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구
  • 장애인: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인정한 특정 질환자
  • 한부모 가족: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 가구
  • 소년소녀가정(만 18세 미만 세대주): 아동복지법상 소년소녀가정
⚠️ 수급자여도 위의 취약계층 기준에 해당하는 가구원이 없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40대 1인 기초수급자(비장애인)는 취약계층 항목을 충족하지 않으면 신청 불가입니다.

2026년 지원 금액 — 하절기·동절기 구분

가구원 수 하절기 (7~9월) 동절기 (10~3월) 연간 합계
1인 가구 55,700원 352,000원 407,700원
2인 가구 73,800원 470,000원 543,800원
3인 이상 가구 91,700원 502,000원 593,700원

위 금액은 2026년 기준이며, 연도별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실제 지원 금액은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매년 공고합니다. 하절기·동절기 각 시기에 맞춰 신청하지 않으면 해당 기간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신청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에너지 바우처 사용처 — 어디서 사용하나?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에 충전된 후, 지정된 에너지 공급 기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 상점이나 현금 인출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에너지원 사용 방법 지원 시기
전기 한국전력공사(한전) 고객번호로 자동 차감 또는 카드 결제 하절기·동절기 모두
도시가스 도시가스 회사에 카드 정보 등록 후 자동 차감 동절기
지역난방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민간 열공급 사업자에서 사용 동절기
등유·LPG·연탄 바우처 카드로 지정 판매점에서 결제 동절기
💡 전기요금 자동 차감 등록 방법
한전 고객번호를 바우처 카드에 연결하면, 전기요금 청구 시 자동으로 바우처 잔액이 차감됩니다. 한전 123 콜센터 또는 한전 홈페이지에서 고객번호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수동으로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1. 신청 기간 확인: 하절기는 매년 5~6월, 동절기는 매년 10~11월에 신청 기간이 열립니다. 지자체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2. 방문 신청: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수급자 여부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자동 확인됩니다.
  3. 온라인 신청: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에너지 바우처 신청 메뉴를 이용합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이 필요합니다.
  4. 국민행복카드 발급: 기존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해당 카드에 바우처가 충전됩니다. 없다면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국민행복카드를 신규 발급받아야 합니다.
  5. 바우처 사용: 충전 확인 문자 수신 후, 전기·가스 등 에너지 공급 기관에 카드 정보를 등록하여 사용합니다.

지급 방식 — 자동 차감과 현장 결제

에너지 바우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자동 차감: 한전·도시가스 고객번호를 카드에 연결하면 요금 청구 시 자동으로 바우처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별도로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둘째, 현장 결제: 등유·LPG·연탄 구매 시 지정 판매점에서 직접 카드를 제시하고 결제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하절기 잔액은 동절기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동절기 잔액은 사용 기간 종료(다음 해 3월 31일) 후 소멸됩니다.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에너지 지원 제도와 함께 활용하기

에너지 바우처 외에도 전기·가스 요금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저소득층 대상 한전 전기요금 할인(복지 할인) 제도는 에너지 바우처와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기초수급자 혜택 총정리 페이지에서 복지요금 감면 등 연계 가능한 모든 혜택을 확인해 보세요.

겨울철 난방비 외에 의료비가 부담된다면 의료급여·건강보험 감면 혜택 안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바우처 공식 정보는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energyvouch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기초생활수급자인데 노인이 아닌 경우에도 받을 수 있나요?
기초생활수급자이더라도 가구 내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기준에 해당하는 가구원이 한 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가구 전원이 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예: 40대 비장애 부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 경우 한전 복지 할인이나 도시가스 사회배려계층 요금 감면 등 별도 제도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국민행복카드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국민행복카드는 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중 하나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 고객센터에 신청하거나 가까운 은행 및 카드사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신분증과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며, 이미 해당 카드사의 체크카드·신용카드를 보유한 경우 기존 카드에 바우처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때 카드 발급도 동시에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하절기 바우처로 도시가스 요금을 낼 수 있나요?
아닙니다. 하절기(7~9월)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요금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정되어 있습니다. 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다른 에너지원에 대한 지원은 동절기(10월~익년 3월)에만 가능합니다. 하절기에는 냉방용 전기 사용이 많은 점을 고려한 정책 설계입니다.
이사를 갔을 때 바우처 정보를 어떻게 변경하나요?
이사 후 새 거주지의 주민센터에 주소 변경 신고를 하면 됩니다. 전기요금 고객번호도 새 주소에 맞게 한전에 변경 등록해야 바우처가 새 집 전기요금에 자동 적용됩니다. 도시가스의 경우도 새 공급사에 카드 정보를 재등록해야 합니다. 이전 주소에 연결된 고객번호는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으므로 이사 직후 꼭 확인·변경하세요.
바우처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요?
불가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요금 결제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국고 보조금 성격의 지원금입니다.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적발 시 지원이 환수됩니다. 사용 기간 내에 에너지 요금으로만 활용해 주세요.

※ 위 지원 금액·신청 자격·소득 기준·마감일 등은 2026년 기준이며, 정책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본문에 안내된 공식 누리집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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